실시간 뉴스


조나탄, 수원팬 선정 6월 MVP


5경기 출전해 6골 1도움 호성적 기록해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보급형 호날두’ 조나탄(27)이 수원 삼성 팬들이 선정한 6월 최우수선수(MVP)의 주인공이 됐다.

수원은 8일 조나탄이 6월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조나탄은 6월 치른 5경기(리그 4경기, FA컵 1경기)에 모두 출전해 골을 넣었다. 전경기 골을 터뜨리는 등 총 6골 1도움을 해냈다.

지난달 18일 FC서울전과 21일 광주FC전에서 '경기 최우수선수'를 의미하는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던 조나탄은 평점 8.46점으로 월간 MVP에 무난하게 이름을 올렸다.

8.46점은 집계를 시작한 2012년 9월 이후 월간 평점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이전 최고점수는 2016년 10월 조나탄 선수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8.32점이다.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에 단 3경기만 남겨둔 조나탄은 97경기 59골 12도움의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월간 MVP를 수상한 조나탄은 "최근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하면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며 "부상 부위도 많이 좋아졌고 초반보다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앞으로 더 많은 골로 월간 MVP 수상에 보답하겠다. 경기장에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의 월간MVP는 수원팬으로 구성된 명예기자단 블루윙즈미디어에서 매 경기 평점을 산정, 월간 최고의 평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MVP 트로피가 수여된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조나탄, 수원팬 선정 6월 MVP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