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아이유, 동갑내기 손님들에 반색 "하루만 더 있었으면"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효리네 민박'에서 가수 아이유가 민박집 손님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다.

9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연출 정효민, 마건영)에서 민박집 스태프로 취직한 아이유는 민박집 손님 동갑내기 친구들과 찰떡 호흡을 보였다.

이효리-이상훈 부부의 환영을 받으며 첫 출근을 한 아이유는 이효리와 함께 저녁 식사 준비를 하며 첫 손님들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첫 손님이 자신과 동갑인 25세라는 것. 아이유는 동갑내기 친구들과 만난다는 생각에 기뻐했다.

함께 라면을 끓이고 후식을 준비하던 이들은 어느새 편해진 듯 또래 친구들답게 말을 놓고 서로의 이름을 불렀다. 장난치며 과일을 입에 넣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오늘 밤이 마지막 밤이라는 이들의 말에 "하루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아이유와 동갑내기 손님들의 찰떡 호흡은 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 3화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