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월요일 밤의 강자 '안녕하세요'가 신규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앞에 무릎을 꿇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밤 첫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은 평균시청률 6.25%(5.5%, 7.0%,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KBS 2TV '안녕하세요'가 차지한 5.7%를 0.5%포인트 가량 앞지른 성적이다. 특히 '안녕하세요'는 지난주 방송분(6.3%) 보다 0.6%포인트 하락하며 우려를 자아냈다.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면서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의미와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는 이재명 성남시장 부부와 추자현, 우효광 부부, 김수용, 김진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한편, 이날 MBC스페셜은 3.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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