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B1A4 바로가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의 본격적인 촬영에 나섰다. KBS 2TV '맨홀'은 현재 방송 중인 '7일의 왕비' 후속으로 8월9일 첫 방송된다.
11일 바로는 소속사 WM엔터터엔먼트를 통해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멋진 배우 형, 누나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오랜만에 드라마로 찾아 뵙게 되었는데 기대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재미있는 장면 많이 만들어서 보여드릴게요!! 수목은 저희가 책임지겠다! 꼭 본방사수해주세요. 파이팅"이라고 드라마에 임하는 소가을 밝혔다.
'맨홀'은 갓백수 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쳐. 바로는 극중 겉으로는 봉필(김재중 분)에게 꼼짝 못하지만 뒤로는 음흉하게 봉필을 한 방 먹일 기회를 노리는 귀여운 이중성을 가진 조석태 역을 맡았다. 바로는 착한 듯 허당기 있는 말투와 연기로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tvN '응답하라 1994' 빙그레 역으로 인기를 모은 바로는 '신의 선물-14일' '앵드리맘' '국수의 신' '비바앙상블'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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