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봉동 이장'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이 6월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클래식 1위를 달리고 있는 최강희 전북 감독이 '6월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최 감독은 6월 열린 클래식 4경기에서 3승 1무로 승점 10점을 수확하며 리그 단독 선두(11승 5무 3패, 승점 38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북은 6월을 기점으로 예년의 폭발적인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다. 4경기에서 12득점을 해내며 경기당 평균 3골을 기록했다. 시즌 초 다소 저조한 공격력에 대한 우려를 한 번에 지웠다.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은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의 경기분석 결과를 통해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2개 구단 감독 중 매월 1인을 선정한다.
이달의 감독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연말 최우수 감독상 선정 시에도 자료로 반영된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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