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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조승우·배두나 해맑은 현장 비하인드 공개


배우들의 환한 미소, 끈끈한 단합력의 이유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비밀의 숲'이 화기애애한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5일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미디어) 제작진은 배우들의 밝은 미소가 담긴 현장 사진들을 방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유재명, 신혜선 주연 5인방과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이경영, 윤세아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에 땀을 쥐는 극중의 긴장감과는 전혀 다른 편안함이 엿보인다.

공조 콤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중인 황시목 역의 조승우-한여진 역의 배두나는 함께 대본을 보며 합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 눈만 마주쳤을 뿐인데 흐뭇한 표정을 보이기까지. 비리검사 서동재를 연기한 이준혁은 비열한 눈빛은 온데간데없이 해맑은 얼굴이 포착됐다.

처세술의 대가 이창준 역의 유재명은 장인 이윤범(이경영 분), 아내 이연재(윤세아 분)와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아버지의 무고함을 밝히려 발버둥치는 영은수 역의 신혜선은 트럭 안에서 인간비타민이 된 듯 활짝 웃고 있다.

끈끈한 단합력으로 뭉친 배우들 덕인지, '비밀의 숲'은 시청자들로부터 연일 호평을 받으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송분에서는 혼수상태였던 2차 피해자 김가영(박유나 분)이 눈을 떴다. 그리고 특임검사가 된 시목은 뇌물 장관으로 낙인찍혔던 영일재(이호재 분)의 무죄 사실과, 가영을 만났던 남자가 경찰서장 김우균(최병모 분)이란 것을 밝혀내 파란을 일으켰다.

서부지검장직에서 사임했던 창준은 청와대 수석비서관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성매매 혐의로 벼랑 끝에 몰린 친구 우균이 그의 약점을 쥐고 흔들기 시작했다. 창준의 호텔방에서 나온 가영이 찍힌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것. 과연 창준이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제 자리에 안착할 수 있을지에 시선이 쏠린다.

'비밀의 숲' 11화는 오늘(15일) 밤 9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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