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SBS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블랙핑크는 16일 생방송 된 SBS '인기가요'에서 '마지막처럼'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인기가요' 1위 후보에는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과 함께 마마무 '나로 말할 것 같으면'과 헤이즈 '비도 오고 그래서'가 올랐다.
앞서 '마지막처럼'으로 두 번의 '인기가요' 1위를 달성했던 블랙핑크는 이날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하며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1위를 차지한 블랙핑크는 양현석·테디 등 소속사와 스태프들와 팬클럽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고맙고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는 블랙핑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은 밝고 시원한 여름 느낌의 곡으로 도입부터 중독성 있는 리드 신스가 귀를 사로잡는 댄스곡이다. 지난달 21일 발표 후 음원차트 상위권을 이어가고 있으며,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K팝 남녀 그룹 역대 최단 기간인 20일 만에 6천만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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