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드라마는 끝났지만 화제성은 계속된다. '쌈, 마이웨이'가 종영 후에도 콘텐츠영향력지수 1위에 올랐다.
17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조사한 7월 첫주(7월3~9일) 콘텐츠영향력지수(CPI)에 따르면 1위는 지난 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차지했다. '쌈, 마이웨이'는 258.0점으로, 3주 연속 1위자리를 지켰다.
2위는 tvN '하백의 신부 2017'로, 신규진입 만에 상위권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KBS 2TV '해피투게더3', 주말연속극 '아버지가 이상해' 등이 후순위에 올랐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등이 출연했으며, 지난 11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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