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변요한이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과 호흡을 맞춘다.
변요한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가제)'(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쳐스)에 출연한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2018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18일 오전 변요한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변요한이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결정했다"며 "한량인듯 철없어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한편, 변요한은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했고 2014년 드라마 '미생'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드라마 '구여친클럽' '육룡이 나르샤', 영화 '소셜포비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하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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