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가수 이하이가 앳되면서 성숙한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21일 오전 패션 미디어 엘르는 새롭게 K뷰티 스타로 발돋움하는 이하이의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세계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이 미래의 음악 시장을 평정할 차세대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퓨처 포워드 프로젝트 캠페인의 뮤즈로 이하이를 선정했다. 영(young) 리한나로 불리는 싱어송 라이터 저스틴 스카이(Justine Skye), 영국의 신예 두아 리파(Dua Lipa)와 함께 글로벌 모델로 발탁돼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이하이 립스틱'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공개된 화보에서 이하이는 짙은 레드 컬러의 매트한 립스틱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레드 립스틱을 즐겨 바른다는 이하이는 인터뷰에서 "무대에서 돋보이고 싶을 때도, 평소 무난한 옷을 입었을 때에도 레드 립스틱 하나면 순식간에 근사해진다"며 "바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하늘 아래 같은 레드 립스틱은 없다'는 말에 완전 동의한다"고 전했다.
또 "우리나라에서 말린 장미 컬러가 유행이다. 저도 좋아하기 때문에 브라운을 넣어 톤 다운된 딥 레드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여름에 출시되는 만큼 번들거림 없는 제형으로 만들 예정"이라며 컬러와 제형 선정의 이유를 말했다.
한편, 이하이의 더 많은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엘르 8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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