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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美서 스카이 다이빙 중 부상…"수술 후 귀국"


"척추 뼈 골절 있으나 신경손상 無, 회복 기간 2달 필요"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스카이 다이빙 훈련 도중 부상을 입었다.

21일 김병만 소속사 SM C&C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병만은 사고 당시 영국특수부대원들과 현지 안전관리위원의 빠른 응급처치로 2차 부상을 예방, 응급처치 중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

SM C&C는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 후 1-2 주의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며 "완전한 회복 기간은 2달 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예정된 스케줄은 수술경과를 지켜 본 후 김병만 씨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협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치료 및 회복에 전념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만은 현재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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