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의 소속사가 예비신부 황하나 씨 관련 보도에 묵묵부답했다.
21일 오후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황하나 씨 관련 보도에는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황하나 씨가 박유천에게 이별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또 측근의 입을 빌려, 황하나 씨가 이슈가 되면서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수근거리는 것을 듣고 가족들에 대한 비난이나 악플로 힘들어 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17일 황하나 씨는 SNS에 "한 번이라도 입장 바꿔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욕하고 물어 뜯을 때 그 물어 뜯기는 상대가 자기 자신이나 자기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이라고 예비신랑 박유천을 감쌌다. 이어 "잘못한 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잘못했고 평생 베풀면서 살게요"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사과의 진정성을 의심 받으며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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