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학교2017'이 신작 드라마와 경쟁에서 또한번 패했다. SBS '조작'이 첫 방송 만에 월화극 1위를 꿰찬 가운데, KBS 2TV '학교2017'은 3위에 그쳤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밤 방송된 '학교2017'은 전국시청률 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과 동률이다.
첫 방송된 '조작'은 11.6%와 12.6%를 기록해 평균시청률 12.1%로 집계됐다. 방송 1회만에 두자릿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왕좌에 오른 것.
MBC '왕은 사랑한다'는 6.2%와 7.0%를 기록, 평균시청률 6.6%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학교2017'은 용의자 X를 잡기 위해 상벌점제를 도입한 금도고와 상점을 얻기 위해, 혹은 누군가를 깎아내리기 위해 벌점 신고를 하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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