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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백창수, 발가락 부상 제외…이천웅 1번


지난 23일 삼성전에서 부상…""심하진 않아"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LG 트윈스 백창수가 발가락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된다.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은 25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백창수가 발가락 타박상으로 제외됐다"고 밝혔다.

앞서 백창수는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초 삼성 선발 김대우의 공에 발을 맞아 교체됐다.

이 부상이 결국 영향을 미쳤다. 양 감독은 "발가락 타박상이 심하진 않지만 오늘 출장은 힘든 상황이다"고 말했다.

백창수는 올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4할6리(64타수26안타)의 고감도 타율을 자랑하고 있었다. 2루타 7개에 홈런도 4개를 곁들였고 타점도 16개나 만들어냈다. 백창수의 빈 자리는 이천웅이 대신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루이스 히메네스의 대체자로 들어온 제임스 로니는 이날 2군 경기에 출전한다. 이르면 금주 중 1군 무대에 설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잠실=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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