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갑질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이 대표의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이 정상 공연될 예정이다.
27일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제작사 라이브(주)는 조이뉴스24에 "올 하반기 지방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8월부터 12월까지 지방 7군데서 공연이 잡혀 있다"라며 "현재로선 변동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이영석 대표의 성공담을 그린 작품. 행상으로 시작해 연 매출 400억원대 업체로 키워낸 채소·과일 전문 프랜차이즈 '총각네 야채가게'의 이야기를 그린다.
2008년 초연됐으며, 지난해 말까지 서울에서 공연된다.
한편, '총각네 야채가게' 이 대표는 일부 가맹점주들에게 금품 상납을 요구하고, 잦은 폭언과 폭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이 대표는 '총각네 야채가게' 공식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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