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종영을 한주 앞둔 '7일의 왕비'가 수목극 2위 자리를 꿰찼다. '다시 만난 세계'를 제친 것.
마지막회까지 2회만을 남겨놓은 '7일의 왕비'가 향후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가 모아진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밤 방송된 KBS 2TV '7일의 왕비'는 전국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6.5%) 보다 1.2%포인트 상승한 것.
이는 '7일의 왕비'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종전 최고 기록은 1회와 5회가 기록한 6.9%였다.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지난 방송보다 소폭 하락한 평균시청률 8.6%(8.0%, 9.2%)에 그쳤다. SBS '다시 만난 세계'는 소폭 올라 평균시청률 7.6%(7.2%와 8.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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