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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회승, '프듀2'→엔플라잉 보컬…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엔플라잉, 유회승 합류로 투보컬 체제…8월2일 컴백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유회승이 밴드 엔플라잉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THE REAL : N.Flying'(이하 더 리얼:엔플라잉)'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유회승이 합류한 5인조 완전체의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엔플라잉은 새 멤버 유회승의 합류로 한껏 익살스러워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각자 소소한 일상을 보내던 중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TV 속 유회승을 발견하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이 후 교복을 입고 등장한 유회승은 어리숙한 모습으로 마이크를 잡지만, 이내 신나게 합주하며 엔플라잉의 멤버로 완벽히 자리잡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시원한 기타소리가 가미된 펑키한 분위기의 음악이 배경으로 깔리며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엔플라잉은 5인조로 변화한 자신들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아 8월 2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리얼 : 엔플라잉'을 발매한다. 엔플라잉은 힙합과 펑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뉴 트렌드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로, 유회승이 새 멤버로 전격 합류해 투 보컬 체제로 거듭나게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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