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소나무 멤버 뉴썬이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1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뉴썬은 '크리미널 마인드'의 명품배우들 속 새롭게 발견된 연기돌이었다.
뉴썬은 이준기가 아끼던 동료의 동생이자 당찬 여대생 최나영 역을 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는 뉴썬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극중 위기의 순간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것.
최나영은 현준(이준기 분)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하는 도중에 연쇄 살인범에게 붙잡혀 여섯 번째 실종자가 되며 일생일대의 위기에 직면했다. 범인의 위협으로 의문의 장소에 홀로 남겨진 뉴썬은 겁에 질린 표정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고, NCI요원들과 범인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끝에 구출되어 현준과 극적 상봉했다.
극 초반 당찬 여대생의 모습부터 잔혹한 범인에 납치돼 공포에 떠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시청자들은 최나영의 존재에 궁금증을 표했고, 걸그룹 멤버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뉴썬은 이번이 첫 정극 연기로, 1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만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준비된 연기돌'임을 입증했다.
뉴썬은 연기와 함께 본업인 가수로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뉴썬이 소속된 걸그룹 소나무는 오는 8월14일 시리즈 앨범 프로젝트 'HAPPY BOX(해피박스)'로 여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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