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이하 나쁜녀석들2, 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에 출연한다.
28일 오전 OCN 측은 조이뉴스24에 "양익준이 '나쁜녀석들2'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오는 8월 중순쯤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OCN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2'는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OCN 측은 양익준의 극중 역할에 대해선 "나중에 통보드릴 예정"이라고도 말했다.
양익준은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똥파리'에서 감독·각본·주연까지 1인 3역을 맡았다. 이후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계춘할망', '춘몽' 등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밤을 걷는 선비' 등에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OCN 측은 노진평 역을 배우 김무열이 맡는 것에 대해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재차 말했다. 앞서 지난 27일 OCN 측은 "김무열이 현재 '나쁜녀석들2' 노진평 역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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