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한화 이글스 윌린 로사리오가 괴력을 발휘해 장외홈런을 만들어냈다.
로사리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4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다.
그는 2-3으로 끌려가던 5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서 LG 선발 차우찬과 대결했다. 차우찬의 초구를 힘차게 스윙했고 이 공이 높게 솟구쳤다. 쭉쭉 뻗어나간 공은 이글스파크 왼쪽 담장을 튕긴 후 구장 바깥으로 나갔다. 시즌 24호 홈런이자 장외홈런이 됐다.
한화는 이 홈런으로 5회말 현재 3-3으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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