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황재균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다시 콜업됐다. 6일 만의 복귀다.
황재균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미국 MLB LA 다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브루스 보치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 23일 마이너리그 옵션으로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캐츠로 내려간 뒤 6일 만이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도 곧장 복귀해 6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하게 됐다. 주전 3루수였던 에두아르도 누네스가 이적한 후 샌프란시스코 3루 자리가 비어있었다.
황재균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13경기에 나서 타율 1할6푼7리(36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3볼넷 8삼진을 기록했다. 트리플A로 내려간 뒤 2경기에선 7타수 2안타 1타점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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