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다시 만난 세계'의 연출을 맡은 백수찬 감독에게 간식차를 선물했다.
민아가 지난 7월 31일 백수찬 감독이 연출을 맡은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촬영 현장에 간식차를 보냈다. 민아는 간식차 배너에 '백감독님 원형탈모 생기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재치 있는 응원 문구를 적었다.
민아는 지난 2016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백수찬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민아는 당시 원형 탈모에 걸린 여주인공 공심으로 분해 실감 나는 취준생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떠오르는 연기돌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민아는 "계속되는 장마와 더위에 고생하는 스태프와 배우, 감독님을 위해 간식차를 준비했다"며 "백수찬 감독님과 함께 좋은 작품 만드는데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 모두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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