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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 예능 복병 이효리…'한끼줍쇼'>'라스'>'싱글와이프'


첫방 '싱글와이프'는 5.2%로 출발…水 예능 경쟁 더 뜨거워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수요일 예능 진짜 승자는 이효리였다. '한끼줍쇼'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수요일 예능 강자 '라디오스타'와 새 경쟁자 '싱글와이프'를 이겼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시청률 6.755%(종합편성채널은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5.963%보다 0.792% 포인트 상승한 성적으로 자제최고시청률이다. 이 시간대 강자인 MBC '라디오스타'와 정규 첫방송 된 SBS '싱글와이프'를 모두 제쳤다.

종합편성채널과 지상파 간의 집계 기준의 차이가 있지만, 지상파 예능프로그램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한끼줍쇼'에는 걸그룹 라이벌 핑클 출신 이효리와 SES 출신 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높은 시청률을 거뒀던 이효리는 '한끼줍쇼'에서도 시청률 일등공신 역할을 제대로 했다.

이날 화제를 모았던 '라디오스타'와 '싱글와이프'의 맞대결에서는 '라디오스타'가 우위를 점했다.

'라디오스타' 1부와 2부는 각각 6.0%, 6.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이 기록한 7.3%와 6.5%에 비해 각각 1.3%,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싱글와이프'에는 앞서며 자존심을 지켰다.

정규 편성 후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는 4.7%, 5.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시청률은 아쉬웠지만 높은 화제성을 입증, '라디오스타'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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