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인피니트 동생 그룹'으로 알려진 신인 보이그룹 골든차일드가 본격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데뷔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정식 데뷔 날짜를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타이머 시계가 등장하며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약자가 쓰여있다. 이들의 정식 데뷔 날짜인 'AUG(8월)'와 '28(28일)'을 초침이 가리키며 빠르게 지나가고, 이 시계는 곧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약자인 G와 C를 형상화 한다.
이내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공식 로고와 함께 'HOT DEBUT 2017.08.28'라는 문구가 등장, 정식 데뷔 일자 확정과 함께 본격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골든차일드(Golden Child)는 보이그룹인 인피니트(INFINITE)를 성공시킨 울림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뛰어난 댄스실력과 수려한 외모와 음악적 실력 및 가창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팀명 골든차일드(Golden Child)는 '100년에 한 사람 밖에 없는 완벽한 아이'라는 뜻으로 대한민국의 가요계를 100년간 이끌어가며 동시에 앞으로 100년의 음악 트렌드를 선도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인피니트 성열의 친동생 대열을 포함 총 11명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아직 정식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막강한 팬덤을 형성한 골든차일드(Golden Child)는 최근 진행된 게릴라 공연에서는 1천여명의 소녀 팬을 팬들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이에 약 한 달간 진행될 데뷔 프로모션에 대한 궁금증이 점차 높아지며 데뷔 앨범이 어떤 콘셉트와 노래 및 퍼포먼스로 이뤄져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골든차일드(Golden Child)는 오는 8월 28일 데뷔 앨범 발매를 확정 짓고 데뷔에 대한 베일을 차근차근 벗어 나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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