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하트시그널'(연출 이진민)의 MC 이상민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4일 오후 채널A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9회에서 이상민은 "공식 사과를 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상민은 "지난 8회에서 서주원의 결정을 보고 몹시 흥분했었다. 그때 숨막힌 표정을 보여드린 것에 대해 사과 말씀 드린다"며 "사실 일주일 내내 서주원을 이해하려고 애썼다. 다른 프로그램 녹화 할 때도 서주원만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상민은 건대 여신 배윤경과 썸을 타던 카레이서 서주원이 '이대 수지' 서지혜를 선택하자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의 공식 사과에 MC 윤종신은 "서주원의 선택은 놀라웠다. 충격적인 한 표였다"며 동의했다.
'하트시그널'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1분에 방송된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가 무한 썸을 타며 시그널 하우스에서 한 달 동안 동거하고 가수 윤종신∙이상민∙슈퍼주니어 신동∙작사가 김이나∙모델 심소영∙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등이 시그널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일을 VCR로 관찰한 후 이들의 썸을 추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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