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시청률 10% 위업 눈앞…두자릿수 일 낼까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품위있는 그녀'가 시청률 10% 돌파 위업을 눈앞에 두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는 14회 9.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10% 돌파를 목전에 뒀다.

첫 방송 이후 6주 연속 시청률이 상승(1회 2.4%, 2회 3.1%, 3회 3.3%, 4회 3.2%, 5회 3.7%, 6회 5.3%, 7회 4.4%, 8회 6.3%, 9회 5.2%, 10회 7.3%, 11회 9.1%, 12회 9.5%, 13회 7.1%, 14회 9.6%)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품위있는 그녀'는 10%까지 약 0.4% 포인트를 남겨둔 상황이다.

12회 20대부터 40대까지 타깃 시청률 6%로 JTBC 역대 드라마 자체 최고 타깃 시청률을 경신, 연령대별로 고른 시청 층의 분포를 보여주며 시청률 상승이 고무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기에 이번 주 두 자릿수를 만들 수 있을지에 시선이 쏠린다.

또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조사에 따르면 '품위있는 그녀'는 금토드라마 화제성 7주 연속 1위(7월 24일부터 30일까지 기준)를 기록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김희선이 3주 연속 1를 차지하고 있다. 김선아는 4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동영상 조회 수 또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품위있는 그녀'를 사랑해주시고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6회가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주 놀랄만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