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 배우 한지민 등장했다.
4일 밤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연출 나영석 이진주) 첫 방송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전남 득량도로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지민이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지민이 갑자기 등장하자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깜짝 놀랐다. 이서진은 "지민아, 왜 왔어?"라고 인사했다. 한지민은 "밥 먹으러 왔지"라고 웃으며 답했다.
한지민을 자신을 보고 놀란 에릭에게 "나 보고도 모른 거야"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에릭은 "아이유인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윤균상은 계속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서진은 한지민에게 "왜 이렇게 늙었어"라고 농을 건네며 "밥 먹고 왔니? 우유 마실래?"라고 웃으며 말했다.
앞서 한지민은 득량도로 가기 전 진행된 사전미팅에서 "이서진 선배님과는 드라마 '이산'을 1년을 함께 했다. 에릭 오빠도 잘 안다. 작품 2개를 같이 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은 지난 '어촌편3'에서 훈훈한 형제애를 자랑한 배우 이서진, 에릭, 윤균상 3형제가 등장,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따뜻한 웃음과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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