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장동건이 배우자 고소영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연출 이경원)에서 영화 '브이아이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장동건, 김명민, 이종석, 박희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장동건은 "(고소영이)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제가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고 촬영 현장에 다녀오면 영화 이야기를 많이 해서 더 그렇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함 없는 장동건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도 오고갔다. 박희순은 "저희 어머님이 장동건 씨 사진 좀 찍어 오라고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옆에 앉아 있던 이종석도 "저희 어머니도요"라며 맞장구쳤다.
한편, '브이아이피'(VIP, 감독 박훈정, 제작 영화사금월)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드라마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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