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JTBC 드라마 '더 패키지'가 오는 10월 편성을 확정했다.
7일 JTBC는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 제작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의 편성이 확정됐다고 알리며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청춘시대2'의 후속으로, 10월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프랑스 유학파 가이드 윤소소(이연희 분)가 이끄는 프랑스 여행에는 홀로 여행을 온 산마루(정용화 분), 실패를 거듭한 청년 창업자라 10년째 연애만 하고 있는 김경재(최우식 분)와 연애와 결혼 사이에서 고민 중인 게임 아이템 디자이너 한소란(하시은 분)이 함께 한다.
관계를 알 수 없는 파트너와 여행을 온 정연성(류승수 분)과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나현(박유나 분), 고집불통 싸움꾼 꼰대 오갑수(정규수 분)와 평생 남편 수발하다 늙어버린 한복자(이지현 분), 그리고 윤소소를 쫓아온 의문의 사나이(윤박 분)도 등장한다.
한편 '더 패키지'는 드라마 '추노' '‘7급 공무원', 영화 '해적' 등 히트작 메이커 천성일 작가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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