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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정민철 코치, 선동열호 합류


이강철·유지현 코치도 포함···오는 28일 첫 회의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1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대회에서 선동열 감독과 함께 국가대표팀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

이번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는 투수 코치에 이강철 두산베어스 코치, 외야 및 주루 코치에 이종범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내야 및 작전 코치에 유지현 LG트윈스 코치, 투수 코치에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배터리 코치에 진갑용 일본 소프트뱅크호크스 코치, 그리고 타격 코치로 김재현 SPOTV 해설위원 등 총 6명이 선임됐다.

선 감독은 지난 7월24일 취임 기자회견 당시 "현장 감각 문제로 1군에서 일하고 있는 코치들과 전임 코치들을 함께 선임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투수 파트에는 이강철 두산 코치, 내야 작전 주루 코치에는 유지현 LG 코치를 선임해 현장감을 유지한 코치과 함께하게 됐다.

선동열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오는 28일 KBO에서 첫 회의를 열고, 와일드카드 3명을 제외한 42명의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대회 예비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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