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택시운전사'가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제작 더램프)는 지난 15일 하루동안 57만7천14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02만3천874명이다.
'택시운전사'는 개봉 11일째인 지난 12일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5일째 400만, 8일째 600만, 개봉 2주만에 900만 관객을 동원, 지난 2일 개봉 후 거침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말을 기해 올해 첫 천만영화로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택시운전사'는 지난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 분)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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