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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대표팀 조기소집으로 연기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K리그 클래식이 국가대표팀 조기소집으로 연기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1일 "오는 26·27일로 예정돼있던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6경기가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으로 인해 연기된다"고 발표했다.

연맹 측은 "연맹과 K리그 각 구단들이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 우즈벡전을 앞둔 국가대표팀의 조기소집에 협조키로 함에 따라,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는 연기되어 추후 치러지게 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K리그 챌린지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변경된 일정은 추후 연맹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신태용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21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공식 합류했다. 26명 가운데 유럽파와 J리거를 제외한 15명이 소집됐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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