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채널A 예능 특집 프로그램 '우리도 국가대표다'에 이수근, 써니, 강남, 토니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22일 채널A는 예능 특집 프로그램 '우리도 국가대표다(이하 우국대)'가 오는 9월 방송된다고 알렸다.
'우국대'는 인기 아이돌들이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최고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능 프로그램의 대세로 떠오른 MC 이수근을 비롯해 소녀시대 써니, 효연, 강남, 정진운 등이 출연한다.
맏형 격인 토니안과 손호영이 각각 팀을 이끌며 샘 오취리, 타카다 겐타, 리키(틴탑), 조현(베리굿), 일라이(유키스), 이호연, 오운(헤일로), 크리사 츄 등 예능 꿈나무들이 대거 참여한다.
'우국대'는 채널A가 기획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붐업 프로젝트다. 지난 8일 첫 녹화를 마친 MC 이수근은 "인기 아이돌들과 함께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고를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팀은 3주에 걸쳐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은 뒤 오는 29일 강릉 하키센터에서 개인전 500미터와 계주 등 실제 올림픽 종목으로 승부를 가린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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