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여진구가 박영규의 말에 혼란에 빠졌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차권표(박영규)가 12년 전 살인 사건의 진범이 성영준(윤선우)이라 말하고 영준의 형인 성해성(여진구)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권표는 성해성(여진구)에게 "살인을 저지른 건 네 동생 성영준이라고. 내가 사고로 널 죽게 한 것이 미안해서 살인범이 네 동생이라는 거를 덮어준 거야. 영준이가 무슨 돈으로 의대를 다녔겠니? 내가 다 학비를 대 준거야. 그게 다 내가 너한테 미안해서 그랬던 거야"라고 말했다.
성해성은 믿지 않았지만 차권표는 "사람들 오기 전에 잊는 게 좋을 텐데. 송금 내역서야 영준이 학비, 생활비 다 거기에 있어"라며 송금 내역서를 건넸다.
충격을 받은 성해성은 급히 밖으로 뛰쳐나갔고, 계속해서 혼란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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