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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첫방 2.2% 선전…안방도 응답한 컴백


다시 만난 하메들의 에피소드 담아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청춘시대2'가 첫 방송 2.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JTBC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1회는 2.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지난 시즌인 '청춘시대' 첫 방송 시청률인 1.4%를 뛰어넘었고, 자체 최고 시청률인 2.51%에 근접한 수치를 보였다.

'청춘시대2'는 각자의 캐릭터에서 한층 변화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만난 윤진명(한예리 분), 정예은(한승연 분), 송지원(박은빈 분), 강이나(류화영 분), 유은재(지우 분). 여전한 다섯 하우스메이트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그렸다.

예은, 지원, 이나, 은재는 중국 여행에서 3개월 만에 돌아오는 진명을 맞이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이나는 새 차를 자랑하며 자신 있게 운전석에 올랐지만, 좌회전조차 쉽지 않은 심각한 초보운전자였다.

차선 변경에 실패하자 창밖으로 몸을 내밀어 뒤차에게 사정하는 은재와 톨게이트를 지나친 이나가 통행료를 내기 위해 차에서 내리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은 차가 출발해버리는 장면은 웃음을 유발했다.

한껏 예민해진 하메들은 설상가상 휴대폰이 방전돼 길을 잃어 산 속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지만, 하메들은 벨에포크로 돌아와 진명의 귀국 환영식과 동시에 이나와의 이별을 맞이했다.

모이기만 하면 에피소드가 끊이지 않는 하메들답게 눈물과 웃음이 공존했던 환영과 이별이었다. 그리고 이나가 떠난 10개월 후, 새 하메 조은(최아라 분)은 주소가 적힌 종이를 들고 벨에포크의 초인종을 누르며 새로운 이야기의 출발을 예고했다.

'청춘시대2' 2회는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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