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SBS '싱글와이프'가 '낭만일탈'을 즐길 일반인 아내들을 모집한다.
'싱글와이프'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도 '낭만일탈'을 선사하는 '대국민 아내 DAY 이벤트'를 마련한다. 국적과 나이에 상관없이 육아와 가사에 지쳐 꿈을 포기하고, 나를 잊고 지내던 아내들이라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일부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싱글와이프'는 결혼 후, 가사와 육아에 치여 정작 자신의 모습을 잊고 지내야했던 아내들을 위해 남편들이 일명 '아내DAY'를 지정해 아내만을 위한 시간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박명수 아내 한수민, 서현철 아내 정재은, 남희석 아내 이경민, 이천희 아내 전혜진 등 5명의 아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낭만일탈'을 즐겼고, 이는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높은 화제성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에 '싱글와이프' 제작진은 일반인 아내들에게도 폭을 넓혀 함께 공감하고 힐링을 선사할 기회를 마련했다.
희망자들은 '싱글와이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은 후, 자신이 꼭 '아내 DAY'를 떠나야 하는 이유와 사연, 개인사진과 가족사진을 첨부해 singlewife@naver.com으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여행은 9월 중순 중 2박 3일 일정(예정)으로 '싱글와이프' 아내와 일반인 아내가 함께 '낭만일탈 여행'을 즐기게 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S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싱글와이프'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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