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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아침·저녁·밤 물들일 활력·감성 에너지(종합)


30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올데이 굿데이'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아침부터 저녁 그리고 밤까지 때론 활기차고 때론 감성으로 물들일 걸그룹 굿데이가 데뷔했다.

굿데이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올데이 굿데이(ALL DAY GOOD DAY)'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굿데이는 다채로운 끼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본인들의 매력으로 물들이겠다는 각오다.

7년간 연습생 생활을 한 하은은 "우리에게 데뷔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회가 새롭다. 멤버들과 이 시작을 함께 하려고 7년을 기다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멤버들은 "오래 준비한 무대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굿데이는 윤하, 정준영, 치타, 워너원 배진영, 주니엘 등이 소속돼 있는 C9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이돌그룹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 선배들은 굿데이의 데뷔를 응원하고 힘을 보탰다.

지나는 몸무게를 재고 나왔을 때 치타와 만났다면서 "몸무게를 쟀다고 하니 '그런걸 왜 재냐'고 같이 분노해주셨다"고, 지원은 "윤하 선배님과 함께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열심히 하고 언제나 당당한 모습 보여주라고 하셨다"고 일화를 전했다.

워너원 배진영은 굿데이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롤린'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롤리' 뮤직비디오에 배진영 선배님이 특별히 출연해 주셨다. 바쁜 시간을 쪼개서 도와주셨고 데뷔 축하한다고 응원해 주셨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굿데이는 완전체 뿐만 아니라 밝고 기분 좋은 에너지로 팬들을 사로잡을 굿모닝, 귀를 호강시키는 고퀄리티 보컬로 리스너들의 새벽 감성을 자극할 굿나잇, 수준급 실력의 퍼포먼스를 통해 화려한 밤을 선사할 미드나잇까지 각 멤버들이 지닌 특성과 색깔, 콘셉트에 따라 세 유닛이 있다.

이는 다른 걸그룹과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굿데이는 "우리는 3가지 유닛 팀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또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굿데이의 장점이다. 굿데이만의 에너지가 팬들에게 전달이 된다면 최고의 강점으로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굿데이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올데이 굿데이'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롤리'는 프로듀싱팀 어벤전승과 작곡가 정재엽이 완성한 댄스 트랙. 트렌디한 사운드와 레트로한 감성을 가미시켜 모든 세대가 신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다.

굿데이는 9월 3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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