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10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이언티는 1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 SNS 채널 등을 통해 영화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공개,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자이언티는 10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 '2017 ZION.T CONCERT [CINEMA]'를 개최한다.
자이언티의 이번 공연은 YG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 합류하고 개최하는 첫 콘서트다. 자이언티는 이번 콘서트를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한 편의 영화를 보여준다는 느낌으로 콘셉트를 기획했고, 직접 연출과 제작에 참여하여 열정을 쏟고 있다.
평소 소속 가수들의 공연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와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YG와 자이언티의 시너지가 어떤 무대로 완성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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