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제훈, '득량도 단팥빵'에 "완벽하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이제훈이 '삼시세끼' 득량도에서 만든 단팥빵을 먹고 감탄했다.

1일 밤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연출 나영석 이진주) 5회에서 화덕요리에 본격 나선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이제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첫번째 요리는 단팥빵 만들기. 이서진은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으로 단팥빵 만들기를 주도했다. 에릭, 윤균상, 이제훈은 이서진을 도왔다. 에릭은 이서진이 집중하며 단팥빵을 만들자 "되게 섬세하다"고 말했다.

완성된 빵이 나오기 전부터 득량도 삼형제와 이제훈은 기대에 가득찼다. 에릭은 "왜 이렇게 긴장되는 거지", 윤균상은 "두근거린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빵이 모두 구워지자 이제훈은 먼저 "크리에티브한 빵"이라고 평가했다. 맛을 본 득량도 삼형제와 이제훈은 "기가 막히다"라고 감탄했다.

이제훈은 빵에 버터를 발라먹으며 "너무 맛있다"는 말을 연이어 했다. 그러면서 "팥이 빵에 완벽하게 들어갔다. 완벽하다"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농촌과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프로그램. 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형제가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