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비행소녀'의 아유미가 도쿄 라이프를 대공개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MBN 신규 관찰 예능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 연출 권오용)에서 아유미의 일상이 그려졌다.
먼저 일본에서 가수와 모델 활동을 하는 아유미의 잡지 촬영 현장이 펼쳐졌다. 아유미는 "한국에서 아이돌 슈가로 활동했을 당시 통통했던 모습이 콤플렉스였다"고 고백하며 "촬영할 때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먹어도 배가 안 나올 것 같은 음식만 골라 먹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촬영 현장에서 소품으로 나온 와인을 몰래 홀짝거리는 모습도 그려져 귀여움을 발산했다. 또 촬영 후에 "혼밥을 즐긴다"고 밝힌 아유미는 좋아하는 푸딩을 여러 번 먹어 놀라게 했다.
곧바로 아유미의 도쿄 하우스가 최초 공개됐다. "도쿄에서 혼자 살고 있다"고 밝힌 아유미는 로봇이 깨워주는 아침 일상을 맞이했다. 일어나자마자 팩을 한 아유미는 "세수를 하는 게 귀찮아서 가장 먼저 팩을 한다. 보습이 잘 된다"며 "세수를 잘 안 한다"고 말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비행소녀'는 비혼녀(주체적 의사로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들의 행복한 싱글 라이프를 담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송인 허지웅과 박소현이 MC를 맡고, 배우 조미령, 최여진, 아유미가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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