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워너원 라이관린·유선호 성장 보며 뭉클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펜타곤이 큐브엔터테인먼트 식구이자 워너원 멤버인 라이관린, 유선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펜타곤이 6일 오후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데모_01(DEMO_01)'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 6월 발표한 세번째 미니앨범 '세레모니' 이후 약 3개월 만의 컴백이다.

펜타곤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워너원 라이관린과 유선호는 정말 예쁜 동생이다"라고 말했다.

'프로듀스 101' 콘셉트 평가곡 '네버'를 만든 펜타곤 후이는 "라이관린이 워너원의 녹음을 하며 봤었는데 굉장히 감회가 새로웠다"라며 "연습생이었던 친구의 모습을 보다가 워너원이라는 인기가 좋은 그룹의 멤버로서 녹음을 하는 모습을 봤다. 한국어 발음이 서툰데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더라. 이제 정말로 가수가 됐구나란 생각에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 "유선호도 며칠전에 촬영을 같이 한 적이 있었다"며 "'프로듀스101 시즌2' 나가기 전에 '이건 어떻게 해야돼요' 하고 물어보고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도움을 주고 했다. 어느새 또 많이 성장을 해서 같이 촬영을 하게 돼 뭉클했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멤버 여원은 "예쁜 동생들이다. 서로 응원해주는 관계다. 앞으로도 선호, 관린이, 펜타곤 모두 으쌰으쌰해서 큐브의 좋은 식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펜타곤의 새 앨범 '데모_01(DEMO_01)'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같은 날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단독콘서트 'TENTASTIC Vol.3 ~PROMISE~'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