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류태준이 열애설이 불거진 일반인 A씨와 결별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류태준은 8일 오후 자신의 SNS에 "먼저 오늘 일어난 일들로 인해 여러분께 심려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류태준은 "보도된 여성분과는 짧은 기간 만나왔지만 각자의 일로 인해 헤어진 상태였고 오늘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아 당황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정확히 답변하지 못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의 미숙한 대처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이 일을 계기로 좀 더 신중하고 진실한 모습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글을 맺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류태준이 40대 일반인 여성 A씨와 지난 7월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류태준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으나 A씨와 함께 있는 사진이 퍼지면서 혼선을 빚었다. A씨는 럭셔리 파워블로거로 알려진 인물로 현재 블로그와 SNS 활동을 멈춘 상태다.
한편, 류태준은 드라마 '가족의 비밀', '초인가족', 영화 '피해자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 깜짝 놀랄 만한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현재 SBS '불타는 청춘'에 고정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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