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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 신인 드래프트, 페이스북 통해 생중계


국내·외 야구팬 상대 현장 상황 전달 및 실시간 소통 창구 마련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야구팬과 좀더 가까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8 KBO 신인 드래프트'를 KBO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한다.

KBO 측은 "미래 KBO리그에서 활약하는 주인공을 선발하는 신인 드래프트 현장을 국내·외 팬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며 "또한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페이스북 라이브를 매개로 현장과 야구팬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지명이 유력한 선수 4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차 지명회의에 앞서 1차 지명된 한준수(KIA 타이거즈) 김시훈(NC 다이노스) 최채흥(삼성 라이온즈) 성시헌(한화 이글스) 등은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신인 드래프트 지명 선수 명단은 행사 당일(11일) KBO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문자 중계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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