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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퍼스, '킹스맨2'로 오는 20일 첫 내한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과 한국 방문…아시아 유일 투어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한국을 방문한다.

12일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 수입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주역들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아시아 투어로는 유일하게 오는 20일 내한한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가 대한민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큼 "속편이 나오면 반드시 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던 콜린 퍼스의 약속은 이번 내한 소식으로 사실이 됐다.

특히 콜린 퍼스와 마크 스트롱은 최초의 내한이다. 한국 관객들에게 애정을 표해온 태런 에저튼은 '독수리 에디'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영화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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