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볼빨간사춘기가 대만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9일 대만 레거시 타이페이(Legacy Taipei) 공연장에서 1천석 규모의 스탠딩 좌석으로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 총 2회 공연 동안 기존 좌석수보다 많은 2천3백석 매진을 기록했다.
기존 1회의 저녁 공연만 예정되어 있었던 이번 콘서트는 티켓팅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는 사태가 일어나 대만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후 현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낮 공연을 1회 추가로 더 진행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콘서트 러닝타임 내내 현지 관객과 가까이 호흡하며 대만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만 콘서트를 마친 볼빨간사춘기는 9월 말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좋다고 말해' 이후 9개월여 만의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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