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워너원이 11월 컴백을 확정 짓고 또 한 번 '워너원 강풍'을 예고했다.
13일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워너원은 11월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11월 셋째주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발매 날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8월 발매한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의 리패키지로, 기존 수록곡들과 함께 신곡이 추가로 수록된다.
워너원은 지난 8월 데뷔앨범 '1X1=1(TO BE ONE)'으로 고척스카이돔에서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을 개최하고 역대급 데뷔를 알렸다. 가온차트 집계 기준 7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음악방송 통산 15관왕을 차지하며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
활동은 마무리한 워너원은 현재 개별 활동 및 CF 촬영 등을 진행 중이며, 9월 22일 싱가포르, 10월 1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고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역대급 꽃길'을 걸어온 워너원은 본격 시상식 시즌을 앞둔 11월 컴백, 2017년을 화려하게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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