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장신영-강경준 커플이 '동상이몽2'에 첫 등장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2013년 드라마에서 상대 배역으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한 장신영-강경준의 첫 만남 순간부터 지난 5년간의 연애 스토리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공개된다.
이들 커플과 친분이 있던 추자현은 "둘 다 정말 바르고 예쁜 커플이다"고 말하고, MC 김구라도 장신영-강경준 커플의 스토리를 듣고는 "우블리·이블리에 이은 강블리 탄생이냐. 블리 풍년이다"고 말한다.
실제로 장신영-강경준 커플은 어디서도 본 적 없던 신개념 '립밤 뽀뽀'와 팔베개의 바른 예를 보여주는 등 일상 곳곳에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비현실적 로맨스를 보여줘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들의 환호성을 자아낸다.
특히 털털한 성격의 장신영과 반대로 애교 넘치는 '신영 바라기' 강경준의 모습 등 5년 동안 공개 연애를 이어 올 수 있었던 이유도 공개된다.
강경준은 오랜 시간 준비해 온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장신영과 함께 제주도로 떠난다. 프러포즈가 기다리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모르는 장신영과 달리 성공적인 프러포즈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경준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졸이게 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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