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명품보컬'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더 유닛' 보컬 멘토로 합류한다.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데뷔 경력이 있고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무한한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해 최강 아이돌 유닛 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 90여개 중소기획사 가수들이 출연해 경합을 벌인다.
가수 비가 MC 겸 멘토로 확정된 가운데, 어반자카파 조현아 역시 합류를 결정하며 눈길을 끈다. 특히 조현아는 황치열과 함께 보컬파트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조현아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출연 제안을 받은 상황이며,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조현아와 황치열 외에도 현아, 선미 등이 멘토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데뷔한 어반자카파는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혼자' 등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인 혼성 3인조 그룹.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W' '도깨비' '다시 만난 세계' 등의 OST에도 참여했다. 현재 11월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한편, 14부작 예능 '더 유닛'은 10월28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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