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원스'(감독 존 카니, 배급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가 다시 우리 곁을 찾아온다.
28일 배급사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오는11월 '원스'의 재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메인 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원스'는 지나간 사랑으로 아파하는 두 남녀가 서로의 음악을 통해 교감하며 상처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로맨스.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아일랜드 더블린의 아름다운 거리를 배경으로 그(글렌 핸사드 분)와 그녀(마르게타 이글로바 분)가 서로를 마주 보며 걷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더불어 함께 아일랜드로 떠나고 싶어질 만큼 낭만적인 분위기가 드러낸다.
특히 두 사람이 시선을 서로에게로 향한 채 손이 닿을 듯 말 듯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달달하고 황홀하게 적신다. '사랑으로 기억된 멜로디', '우리 생애 가장 황홀한 로맨스'라는 카피도 눈길을 끈다.
'원스'는 영화 '비긴 어게인', '싱 스트리트'를 만든 존 카니 감독이 선사하는 음악과 로맨스의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한다. 재개봉하는 '원스'는 이미 접한 이들에게는 10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아름다운 OST의 멜로디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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