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킹스맨2'가 압도적 예매율로 연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 감독 매튜 본, 수입 배급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은 57.1%의 압도적 수치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는 지난 29일 일일 관객 23만3천847명, 누적 관객 111만1천832명을 기록했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이상을 끌어모으며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최단 100만 돌파 기록을 썼다.
'킹스맨2'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 차트 2위는 '아이 캔 스피크'가 차지했다. 영화는 지난 29일 일일 관객 5만9천167명, 누적 관객 121만9천857명을 기록했다. 예매율 3위는 오는 10월3일 개봉하는 영화 '남한산성'이 차지했다. 예매율 12.0%, 예매 관객수 4만9천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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